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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ACC 지역 연계 교육 '아시아 정원문화 재해석'

  • 작성일2024-06-03
  • 작성자이재영
  • 조회수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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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의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들과 아시아 3국(한국, 일본, 중국)의 정원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방문하였다.


한국의 정원은 자연을 강조하지도, 해치지도 않은 채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인간의 영역인 건축과 자연의 영역을 자연스럽게 잇는 것으로 세 나라의 정원을 비교해봤을 때 가장 소박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깊게 오래 볼수록 그 매력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중국의 원림은 그 규모에서부터 한국과 일본의 정원을 압도한다. 광활한 영토와 수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인 만큼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크고 화려한 것을 사랑했다.


일본 정원은 한국과 중국의 정원들의 특징을 조금씩 가지고 있지만 형태가 전혀 다르다. 규모나 분위기는 한국의 정원과 닮아 있으며 구성 요소가 자연의 일부를 옮기는 게 아니라 전체를 축소한다는 개념은 중국과 닮아있다. 일본의 정원이 한국과 중국의 정원과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는 일본 정원의 핵심 개념이 '비유'이기 때문이다.


3국의 정원에 대한 특징을 간략하게 알아보고 계절별 꽃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작은 풍경 정원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색다른 꽃을 봐서 좋았고 생화로 체험을 하니 더욱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러가지 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니 그런지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이에 광주동구가족센터 전성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를 위하여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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