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담당자로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의 입장으로서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잘못을 했을 경우 "방에 가서 뭘 잘못 했는지 생각하고 와" 이런 식으로 때리지 않겠다며 양육하고 있던 제 방식이 아이에게는 맞는 것보다 더 큰 상처로 남고 나아가 아동 학대가 된다는 점에 너무 놀랐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우리 부모님들께서는 아래의 10가지 문장을 마음 속에 꼭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 "내 아이는 내꺼"라는 생각을 버리기

 - 둘. "부모의 부족함", "아이의 잘함"을 부각하라

 - 셋. 사춘기(思春期, 반항? NO, 자기 주장)를 축하하라

 - 넷. 늘 목표를 묻고, 목표에 대한 이타적 꿈을 꾸게 하라

 - 다섯.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

 - 여섯. 아동 학대 피해자는 자신보다 약자에게 폭력 행사로 푼다

 - 일곱. 가족 사랑, 존중, 겸손, 배려, 매너를 가르쳐라

 - 여덟. 법을 지키고,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고 나의 권리를 지키도록 가르쳐라

 - 아홉. "낳아놨으니 대충 잘 크겠지?"라는 생각을 버려라

 - 열. 부모가 준 사랑의 댓가를 바라지 마라

지금 곁에 있는 우리 자녀를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활짝 웃는 우리 아이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