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광주 동구 다문화 15가정에 설명절 선물을 지원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와 함께하면 특별해지는 "다함께 명절" 사업은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 주세요"라는 해피빈 모금사업과 2024년 광주 동구 다문화 가정의 풍성한 설명절을 위한 명절 선물 지원사업으로, 쓸쓸하고 외로운 설날을 보낼 가족들에게 따뜻함과 행복감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동구 용산동 최지민(가명.12세)이네 가정은 영양 듬뿍 맛있는 LA갈비세트, 정이 가득 찐명절 음식(전,생선)세트, 행복이 가득한 햄·통조림세트, 고소하고 든든함으로 행복 시간을 담은 천마차세트까지 "다함께 명절" 행복 키트를 지급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 전성남센터장은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일상을 나누며 정을 더하는 명절을 맞이하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보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물품으로 선정하여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